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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심리학?

by 바구나 2024. 3. 10.

사람마다 마라는 심리라는 게 다 다르다고 생각하는 나는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게 시작했다.
심리학이라는 건 어떻게 생겨난 것이며 무엇을 기준으로 생겨났느냐는 생각이다.
사람들마다의 심리는 비슷한 것인가 어떤 기준으로 심리학이 생겨났는가? 라는 생각에 비롯해 여러 가지의 자료를 찾아보았다
심리학이란 인간과 동물의 행동 그리고 그 행동에 비롯된 심리적, 생리적, 사회적 과정 그리고 이 둘 사이의 상호작용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경험과학의 한 분야라고 한다.
고대로부터 철학의 한 분야로 간주하였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마음이란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과학적 연구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후반에 과학적인 연구가 진행되면서 철학에서 분화되어 독립적인 학문적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심리학은 과거의 철학자들이 엄밀한 과학적 실험을 주된 방법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일부로 들어가 있기도 하다 연구법에 따라서 경험적으로 접근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엄격한 접근으로 취하는 사회과학 학문이라고 한다.
인간이 관계된 모든 분야에서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관한 연구인 심리학의 학문적 뒷받침이 요구되기 때문에 심리학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 공헌하고 있다.
고도의 정보화 사회가 돼가며 인간 삶의 질과 관계된 문제들이 점점 더 중요성을 더하고 있고 이런 문제는 사고 지각 성격 지능 적성 등의 인간 특징들이 고려되어야 하므로 인간의 행동과 기저 원리를 밝히는 심리학은 점점 더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심리학은 두 가지의 정의로 나눠지는데 첫 번째는 인간 행동의 포괄적인 설명에 목표를 두고 있다.
두 번째는 심리학이 과학이 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정의와 분명하게 규정된 절차 그리고 결과를 강조하는 일반화된 과학적 방법론을 따라야 한다 이 두 가지의 말을 고려한다면, 심리학은 인간의 정신 과정과 행동에 관한 과학적 연구라고 정의할 수 있다.

60년 전 크로아티아의 휴머니스트 마르코 마루 읽은 조건을 사용한 그의 작업 목록을 남겼으나 그 내용은 소실되었다.
파티마 칼리 파조의 선구적인 과학자 입은 알 하이 탐은 1010년 출간된 그의 《광학》에서 실험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심리학적 개념으로서 시각을 설명하고 있다. 독일 스콜라 철학자 루돌프 괴켈(라틴어 이름: 루돌프 고 클 레비우스)는 1590년 출간한 그의 저서에서 처음으로 조건을 사용한 심리 실험을 다루고 있다.
논쟁은 르네상스 이후 데카르트와 스피노자 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특히 데카르트는 유명한 심-신 문제에 있어서 이원론을 주장함으로써 마음과 몸이 별개의 실체임을 주장하여 마음에 대한 경험과학적 탐구를 중시하는 현대 심리학의 입장과는 사뭇 다른 입장을 갖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원전부터 심리학에 대한 탐구는 계속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심리학'이란 개념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이었다. 현대 심리학의 정립 이전의 심리학은 그 경계가 모호하였으며 철학자들이 다루는 영역으로 간주하여 왔다
인지심리학은 감각 정보를 변형하고, 단순화하며, 정교화하고, 저장하며, 인출하고 활용하는 등 모든 정신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역사적으로는 장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겠으나 20세기 후반(1960년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일어난 이른바 '인지 혁명'은 심리학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당대를 지배하고 있던 행동주의 심리학은 인간을 단순한 자극-반응의 체계로 보았는데, 이에 따라 행동주의 심리학은 '블랙박스 심리학'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당대 심리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현재 심리학계의 중요한 흐름 중 하나인 인지주의 심리학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인지심리학은 행동주의 심리학과 달리 내적인 심리 과정을 중시하며 이에 대한 연구를 주된 목표로 삼는다. 특히 인지심리학의 주된 특징 중 하나는 인간의 심리 과정을 컴퓨터의 정보처리 과정에 비유하여 이해한다는 것인데 이는 인접 학문의 영향을 받은 결과다. 이에 따라 인지심리학은 흔히 인간 정보처리론(human information processing)이라고도 불린다. 인지심리학은 현재 인접 학문-철학, 컴퓨터과학, 신경과학, 언어학 등-과 협력하여 인간 인지과정의 신비를 벗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그 자체로서 크게 간학문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인지주의 심리학의 거장으로는 앨버트 엘리스, 아론 벡등이 거론된다.
행동주의 심리학은 관찰, 측정이 가능한 것만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았는데 이에 따라 인간의 심적, 내적 과정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이러한 자극-반응이 어떠한 경로와 기제를 통해 일어나는지를 거의 규명하지 못했다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놈 촘스키 등 언어학자들과 앨런 튜링 노이만 등의 컴퓨터과학자들의 영향을 받아 인지 혁명이 시작되었다. 특히 촘스키는 심리학의 연구 대상은 인간의 내적 심리 과정이어야 함을 주장하여 행동주의 심리학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상담 심리학 교육과정에는 검증된 상담이론을 비롯한 성격심리학•발달 심리학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개인•집단상담 기법, 심리진단•평가,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이 있다 상담 심리학(Counseling Psychology)은 정신적 이슈를 가진 사람들을 진단하거나 심리적 부담을 지원함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고 이전보다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가진 심리학 분야이다
정신건강의 이슈에 따라 이의 개선을 위해 약물치료와 상담 치료가 병행되거나 약물치료가 잠정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 또한 다른 심리학처럼 심리검사 및 심리평가뿐만 아니라 심리연구를 포함하는 과학자-전문가 모델을 전제한다. 현재 상담 심리학은 기업, 학교, 기관 등 각 영역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다과 학자형 모델로 되는 기초 심리학은 심리학의 학문적 바탕의 확립을 목표로 기초적 지식과 심리적 기제를 실험으로 연구한다. 주로 인지 심리학, 학습 심리학, 발달심리학, 사회심리학, 생리심리학, 신경심리학 등이 포함되며 이는 귀납적 사고를 주로 사용하는 자연과학과는 달리 연역적 사고도 이용한다. 한편 이러한 주요한 과학자형 모델에는 구성개념을 전제로 하는 심리통계, 심리측정 및 검사 등의 수학적 접근이 포함된다.